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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래반 - 꿈을 향해 쏴라

2009-07-29


 

 

미디어 매체는 우리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생활 깊숙이
자리매김하였다.
선덕여왕, 천추태후. 자명고.....
우리의 역사와 관련된 드라마들이 우수수 쏟아지고
그 이야기를 서로에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전쟁에서 쓰는 화살...
이야기를 하고 난 뒤 그 이야기가 책에서 발견한다.

“여기 화살이 있어. 이 화살은 짧게 간다.”
“왜 그렇지?”
“세게 안 당겨서 그런 거 아니야?”
“이건 화살이 왜 이렇게 생겼지? 쇠네도 아닌 거 같은데....”

자연스레 화살이야기를 시작한다.

“화살은 옛날에 총 같은 무기였어. 총 같은 무기....”
“총은 옛날에 없었지. 당겼다고 놓으면 발사돼. 선덕여왕에서 화살 봤어.”

옛날의 화살은....
“활로 소식을 전할 수도 있어. (활에 종이를 묶어서) 활을 쏘지. 우체부 아저씨가 없었으니까”
“동물들을 잡아먹었어.”
“자기가 위험할 때 화살을 보내서 신호를 보냈어.”
“사람이 물에 빠져서 구할 수가 없을 때 화살에 끈을 묽어서 사람을 구조했어.”
“종이에 글을 써서 화살에 말아가지고 위험에 빠졌다고 알렸어.”
“물고기 잡을 때 사용했어.대 대신에 뾰족하지 않은 화살로 잡기도 하고 뾰족한 걸로도 잡았어.”

지금의 화살은....
“양궁할 때 활을 쓰지. 구멍에 활을 쓰면 점수 나오는거 말야.”
“양궁이 뭔데?”
“올림픽 때 시합하는 거 있잖아! 스포츠! 스포츠!”
“목표물을 중간에 놔두고 거기에 활을 쏘아서 점수가 나는 거 있잖아.”
고구려 벽화
아이들은 교실 곳곳에 붙여져
있는 그림에 관심을 가진다.
“이거 책에서 본 건데~!”
“옛날 사람들이 숲에 가서 동물 잡는 그림이야.”
“이건 사진이 아니라 옛날에 신하들이 말을 타고 활을 쏘는 그림인데 가까이에서 그린 건 아니고 산 위에서 그림을 그렸어.”
“복장을 보니까 고구려시대야.”
“동물을 많이 잡게 해 달라는 그림인 거 같아.”
“왜 동물을 많이 잡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해?”
“가죽을 얻기 위해서~ 그래서 동물을 팔아서 돈을 벌려구~”
“어? 여기 화살이 둥글다.”
“왜 그런 거지?” “활 연습을 하려고 하는 거야.”


화살에 대해서...

“뾰족한 게 없는 화살도 있어.”
“동그란 화살로 동물한테 쏘면 아픈 동물을 낫게 해준데. 기절을 하게해서 아픈 곳을 고쳐줘.”


화살을 알아보다.
활과 화살...
아이들은 자신들이 알아온 이야기를 다른 친구들에게 전달해주었다.

자신들이 알아온 활과 화살에 대해
다른 유아들에게 전해주었다. 다른 친구들이 경청하며 듣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들을 보면서 더 흥미를 느꼈다.

“ 왜 잘 안 날아가지?”
“조절을 잘 못해서 그런 거 같은데......”
“대가 굵어서......”
“당기면 고무줄의 힘이 있지만 안 당기면 고무줄의 힘이 별로 없어서 잘 안 날아가.”
“젓가락은 너무 얇아서 대에 안 맞아서 잘 안 날아가.”
“고무줄이 얇아서 바로 떨어지는 거야.”
“힘을 많이 안 줘서 그래. 이리 줘봐.”
“뒤에 깃이 없어서.”
“화살이 길어야 돼.”
“뒤가 커서 고정이 되어서 더 잘 날아가.”
“긴 건 잘 안 날아가지만 짧은 건 잘 날아가.”
“길거나 짧거나 상관이 없어.”
“남자친구가 힘이 세고 화살을 연습해서 그런 것 같아.”
“남자친구는 위로 쏘아서 그런 것 같아.”
“여자친구가 쏘는 거는 똑바로 쏜다고”
“남자친구는 조금 위로 쏘아서 잘 날아간 것 같아.”

또 다른 활
처음 한명이 만들어 온 활로 인해 자극을 받은 아이들은 좀 더 깊이 탐색하고
탐구하기 시작했다.
“힘의 문제라면 선생님이 당겨봐야겠네.”
교사가 활을 당겼다.
그러나 화살이 앞으로 나가질 않았다.

“화살의 줄의 힘이랑 선생님이 잡아당기는 힘이랑 잘 맞지 않아서 그런 거 같은데?”
“선생님은 너무 세게 당겨서 그런 거야.”
“나도 그렇게 세게 당겼는데......”
“선생님은 힘이 약해서...”
“선생님은 어른이거든.”
“선생님이 화살을 쏠 때 손이 화살을 맞아서 그런 거야.”
“화살대를 좀 띄워서 잡았어. 그리고 그 다음 그 대를 놓아서 그런 거야.”
“어떻게 하면 활을 잘 쏠 수가 있을까?”

궁도장을 다녀오다.
“궁도장? 양궁장이랑 똑같은데 말을 다르게 한거야. 이름을 왜 다르게 한거지?”

궁도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은 듯 했다.
아이들에게 양궁과 국궁에 대해 별 다르게 생각을 하지 않았다.
국궁과 양궁......
두 갈래길로 나뉘어져 있었다.
오른쪽으로 가면 양궁장인데...우리는 다른 쪽으로 이동했다.
국궁이 뭐지? 양궁은 또 뭘까?
궁도장에 오면 제일 먼저 마음을 가다듬고 간정 앞에서 인사를 했다.
저 멀리 과녁이 보였는데 TV에서 보던 과녁과는 차이가 있었다.
국궁과 양궁의 차이점을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주셨다.
이순신장군이 쏘신 것은 국궁 로빈훗이 쏜 것은 양궁 이라고...

질문하기
활과 화살은 자기에게 맞는 걸로 쏴야해.
Q:어떤 자세로 활을 쏘나요?
A:산을 밀듯이 밀면서 호랑이 꼬리를
잡아당기듯이 당기면서 쏘면 되요.
맞지 아니하면 자신의 몸과 마음가짐이
잘못되지는 않았나 다시 생각하고
활을 쏘지요.
Q:비 오는 날에는 활을 안 쏘나요?
A:그렇지 않아요. 화살이 물에 젖으면
깃이 떨어지죠. 그러면 다시 붙이고
수건으로 닦아서 활을 쏘지요.
되도록 비 오는 날에는 잘 쏘지는 않아요.
Q:화살이 얼마만큼 날아가나요?
A:여기서 과녁까지가 145미터지요.
선생님만한 사람이 100명 정도 있어야
하는 거리지요. 양궁은 40미터입니다.
훨씬 멀죠?
Q:양궁과 국궁의 어떤 점이 달라요?
A:우리나라 음식을 한식이라 하고
미국이나 유럽 음식을 양식이라고 하죠.
서양에서 온 것을 양궁이고
우리나라 것은 국궁이라 해요.
과녁의 모양도 달라요.
국궁은 과녁 안에만 맞으면 1중이에요.
15발을 쏴서 다 맞으면 15중입니다.

신기전
한 유아가 무기 책을 들고 왔다.
“신기전은 옛날에 총이 없을 때 신기전을 만들어서 화살 뒤에 불을 붙여. 뒤에
네모난 구멍도 있는데 이 화살을 발사시키지.“
“그걸로 멀리 있는 적을 쏘아서 죽여.”
“신기전은 네모난 것에 동그랗게 되어 있고 거기 구멍에 불화살을 넣어 밑에 당기는 것을 당겨서 활을 발사하면 돼.”
“한개만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10개정도 발사할 수 있는 것도 있어.”

신기전을 보다.
아이들이 신기전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보였다.
이 궁금증이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영화를 보여주었다.
“어떻게 저렇게 나가? 그것도 한꺼번에.... 백발이나 나간다.”

로켓의 원리 라구......
“화살이 앞으로 나가는 게 로켓이 나가는 것과 똑같아.”
“여기 봐. 여기 신기전이 있잖아? 로켓도 앞으로 쓩 나가는 거고,
신기전도 앞으로 쓩 나가는 거고.”
“풍선이 바람이 빠지면서 앞으로 가. 이봐. 로켓의 원리랑 똑같잖아.”
“왜 그렇지?”
“바람이 앞으로 밀어주기 때문이야.”
“풍선이 앞으로 가는 이유는? 풍선에 있는 바람이 공기를 밀치고 가기 때문이야.”
“풍선 구멍은 한 개인데 바람이 그 구멍으로 서로 날아가려고 해서
앞으로 나가는 거야.”
“압력 때문에 그러는 거야.”
“압력이 뭐야? 나가려는 힘을 말해.”
“화살에 붙여보자.”
화살에 풍선을 붙인다.
이렇게 하니까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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