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해바라기 숲 >> 딸기반 친구들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해바라기 씨를 심기로 했답니다. 씨를 심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기대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답니다. 4월 10일 씨앗 심기 하는 날!! 해바라기 씨를 탐색하기 시작했답니다.
“ 해바라기가 이상하게 생겼다. ” “ 잎이 하나도 없네. ” “ 씨가 어디 있어? ” “ 여기 중간이 이거 뽑으면 씨가 나온다.. 해바라기 씨 먹으면 맛있는데.. ”
딸기반 친구들과 해바라기 씨를 관찰하던 중 아이들은 해바라기의 둥근 곳에서 씨가 나온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씨를 여러 방향으로 살펴보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씨를 위에서 바라보았을 때 >
“ 위에서 바라보니까 우주선같이도 생겼다.” “ 넓은데 끝이 뾰족한 것 같아.”
< 씨를 옆에서 바라보았을 때 >
“ 선이 있어요. “ 넓은데 끝이 뾰족한 것 같아.” “ 비행기가 날아가는 것 같아요.”
< 씨를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 “ 동그란 모양이예요.” “ 중간에 점도 있는 것 같다.”
< 씨를 뒤에서 바라보았을 때 >
“ 끝이 뾰족해서 찔릴 것 같다. 아프겠다.” “ 뒤에서 보니 작아보인다.”
♧해바라기 씨를 심어요.
해바라기 씨 심기 시작!! 해바라기 씨를 들고 유치원 앞 화단으로 간 친구들이 잠시 기다리는 사이에 선생님이 골라준 땅으로 가서 씨를 3개씩 받아서 땅에 심기로 하였다.
“ 근데 왜 씨는 3개 심어요?“ “ 씨를 3개 넣는 이유는 하나는 땅에서 사는 곤충들 밥이고 하나는 새들이 먹는 밥으로 나머지는 땅에서 해바라기가 되라고 넣는 씨란다.”
아이들과 같이 다 심고 난 해바라기 밭을 보면서 우리가 해야 할 약속을 정하였다. 첫 번째, 물 하루에 한 번씩 주기 (해바라기가 잘 자라려면 물을 많이 줘야 해요.) 두 번째, 잘 자라라고 유치원 오는 길에 집에 가는 길에 이야기 해주기! 세 번째, 사랑해 라고 이야기 해주기 아이들의 마음에.. 해바라기의 대한 사랑이 가득하길 바라며...
♧해바라기 씨에서 새싹이 보여요~!!
어느 날 갑자기 땅을 뚫고 나온 해바라기의 새싹이 등장한 날. 아이들은 드디어 새싹이 났다고 신기해하고 즐거워했다.
바깥 놀이를 가고 유치원 오는 길, 집에 가는 길에 항상 새싹을 보면서 “잘 자라야 해!” 라고 이야기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튼튼하게 자랄 해바라기를 기대하게 되었다.
♧ 해바라기의 성장을 지켜보다.
새싹이 돋아나고 많은 봄비가 내린 후 생각지도 못하게 커버린 해바라기에 아이들은 볼 때 마다 놀라는 마음을 가졌다. 커가는 과정을 아이들과 알아보기 위해 미리 교사가 찍어 놓은 사진을 보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과정을 보며 식물의 대단한 생명력을 알고 작지만 소중한 꿈을 담아 해바라기를 바라보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해바라기에게 사랑의 말을 전해요.
딸기반의 바깥 놀이 시간... 놀이를 끝내고 나오면서 해바라기 밭으로 가서 열심히 자라고 있는 해바라기를 보게 되었다. 아이들은 너무나 커버린 해바라기를 보면서
“ 언제 이만큼 컸지?‘ “ 진짜 잘 자랐다. 그지?” “ 근데 신기하다.. 어떻게 이렇게 자랐지?” “ 아직은 우리 보다 작아..” “ 해바라기 앞에 빨간 꽃도 해바라기예요?” “ 아니야 그건 다른 꽃이야!” “ 이거 봐.. 잎이 났어.. 신기하다” “ 야 근데 진짜 잘 자랐다.. 그지?” “ 우리가 계속 사랑해 줘야해.. 잘 자라야해!! 튼튼해야해!!” “ 다 같이 이야기 해주자 더 잘 자라게!!”
♧해바라기의 잎을 손으로 재어봐요.
보성은하 유치원 앞 딸기밭 화단에는 주말에 비가 온 뒤 갑작스럽게 더 커버린 해바라기를 보고 아이들은 너무 놀랬답니다. 동네 돌아보기를 하려고 나가는 길에 아이들과 다시 해바라기의 잎을 관찰하게 되었답니다. “ 야 ~ 언제 해바라기가 저렇게 자랐지?” “ 나 보다 더 커지려고 해!!” “ 내 손보다 해바라기 잎이 크다.” “ 근데 작은 잎도 있다 이것도 크면 내 손보다 커지겠지?” (손을 대어보더니) “ 이건 엄청 큰 해바라기 잎이다.”
해바라기가 점점 크는 것을 지켜보던 아이들은 점점 달라지는 모습을 관찰하게 되었고.. 달라지는 모습에서 성장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해바라기에게 물 주기
해바라기를 보러 가는 길에 우리 해바라기가 얼마나 컸으면 좋겠는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 해바라기가 얼마나 컸으면 좋겠어?” “ (손을 하늘 위로 쭉 뻗으면서) 이~~ 만큼요!!” “ 저는 선생님 만큼 컸으면 좋겠어요.” “ (점프하면서) 하늘 만큼 커졌으면 좋겠어요.”
물을 주기로 했던 약속을 해바라기에게 지키기 위하여 실장님께 물을 주는 방법을 여쭈어보았다. “ 물을 잎으로 주면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잎이 타버리니까 물을 줄 때는 땅으로 뿌리가 있는 곳으로 물을 주어야 해” 실장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호스를 잡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물을 주었다.
물을 주는 과정에서 너무 많이 주기도 하고 적게 주기도 하고 아직 주는 방법을 잘 모르지만 우리가 키우는 해바라기에 물을 주면서 커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들 한결 같았답니다.
♧ 해바라기가 꽃이 피었어요.
아이들과 같이 바깥 놀이를 가는 어느 날.. 해바라기 꽃을 관찰하니 드디어 꽃봉오리가 피기 시작했다. 아이들과 봉오리를 관찰하며.. 해바라기 꽃이 피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키운 해바라기가 꽃이 활짝 피면서..
아이들은 드디어 자람에 대한 것을 알게 되었고.
해바라기가 크면서 보여주는 신비로움도 알게 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