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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도반-무늬를 향한 생각의 날개 짓

2009-07-31


 

 

- 이것 봐!! 나비 날개에 그림이 그려져 있잖아.
- 난 배추 흰나비 알아
- 그건 하얀 색 날개를 가진 나비였어.
- 이 나비는 하얀 색 줄 나비가 있으니까...
하얀 줄 나비일거야.
- 나비는 날개 무늬를 보면 이름을 알 수 있어!!



#. 무늬로 이름 짖기

- 이 나비 날개에는 아무 무늬가 없어.
- 그럼 이 나비는 그냥 ‘흰 나비’겠지.
- 호랑나비는 날개에 호랑이 같은 무늬가 있거든.
- 저번에 ‘봉무 공원’ 갔을 때, 나비 날개에 무늬 있는 거 봤지?


#. 동글동글 무늬가 있는 나비는 “표범나비”야.

- 저번에 봉무공원 갔을 때, 나비 많이 봤었지??
- 난 책에서도 나비 많이 봤어.
- 배추 흰 나비는 날개가 흰색인데, 검정색 작은 점이 있었어.
- 그럼 호랑나비는??
- 호랑나비는 호랑이 무늬가 있잖아.
- 아냐, 호랑나비는 표범 무늬 같았어.
- 그럼 표범나비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니가?
- 그건 나비 박사님이 호랑호랑 무늬 같아서 그렇게 지었겠지.


#. 나비 날다.

- 내가 그린 나비도 내가 이름을 지었어.
- 내가 그린 나비는 하트무늬가 있으니까 “하트나비”야.
- 하트나비가 우리 유치원 꽃밭을 날아다니면 좋겠어.


- 날개에 세모 모양이 있으면, 세모나비가 되겠지??
- 그럼 별 모양이 있다면, 별 나비가 되는 거야.


#. 마주보는 날개_
대칭의 발견!!


- 나비는 날개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데,
똑같이 생겼어.
- 우리 손도 서로 똑같이 생겼어. 그건 대칭이야.
- 대칭이 뭐지?

- 마주보면 거울에 보는 것처럼 똑같은 것...
- 그래, 지난 번 가베 시간에 배웠잖아.
- 그림을 그릴 때 대칭이 될 수 있도록 똑같이 그리는 건 너무 힘들어!!


- 좋은 방법이 없을까?

- 잘 생각해서 그리면 될 수 있어.
- 그래도 똑같이 그리기는 너무 힘들잖아.

- 그럼...

- 종이 한 쪽에만 물감으로 그리고 반으로 접어서 펼치면 되잖아.
-그럼, 이렇게 똑같은 나비 날개가 되잖아.
- 아!! 그거 데칼코마니에요.


#. 무늬,,
그리고 구성

- 이것 봐! 몰펀 블록으로 물고기를 만들었어.
- 알록달록 무지개 갔은데...
- 그럼 이 물고기 이름은 “무지개 물고기”가 되는 거야.


#. 일상과 무늬

- 오늘 내가 입은 옷 좀 볼래? 꼭 비가 내리는 것 같지??
- 똑똑똑똑 쭈~욱~!! 빗방울 무늬라고 부르자.
- 나는 눈이 내리는 것 같은데...
- 눈사람들이 많이 있어.

- 나는 꽃무늬야. 이렇게 빙글빙글 돌면 어떻게 보이지?
- 꽃이 빙글빙글 회오리바람 무늬야.
- 동글동글 무늬 같기도 해. 비가 오는 것처럼...

#.동그라미 이야기_

- 동그라미가 모이면 재미있는 무늬가 생겨.
- 동글동글 달팽이무늬, 빗방울 무늬,
비누방울 무늬, 꽃 무늬, 포도무늬...

- 색깔 옷도 입히면 더 예뻐져.
- 우리 옷에 이런 무늬가 그려지면 정말 예쁘겠다.

#.동그라미가 모여 빗방울이 되었네._

“진짜 빗방울 무늬는 어떨까?”

-유리에 떨어지는 빗방울은...
동글동글 동그랗게 퍼지다가 물방울이 톡톡 튀기잖아.

- 땅으로 떨어지는 빗방울은...줄무늬 같아.
빠르게 떨어졌는데, 죽~죽~줄을 긋는 것 같았어.
-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은...
똑똑 소리도 들려.
물방울이 우산이랑 부딪쳐서 튕겨버렸어.

- 우산 색깔에 따라 빗방울 색깔도 달라졌어.

- 빗방울 무늬 우산이 있을까?
- 그럼 빗방울 우산이 되겠네. 너무 잘 어울리잖아.

- 왜?
- 비가 오는 날 우산에 진짜 빗방울이 떨어지니까...
우산에도 빗방울 무늬가 있으니까 잘 어울리는 거야.

- 그럼 빗방울 무늬 비옷도 입으면 되겠네.
- 장화도...

“그런데 빗방울 무늬 우산이 진짜 있을까?”

문화예술회관 견학을 다녀오며_

- 저 그림 봐!! 동그라미 안에 꽃무늬가 있어.
- 전통무늬야!!

- 전통무늬는 부채에 있어.
- 도자기에도 있어. 옛날 사람이 만들었으니까...
- 전통무늬는 옛날 사람들이 생각한 무늬야.
- 동그라미 안에 꽃 그림도 있고, 창문 모양도 있어.

- 태극기 무늬도 전통무늬야.
- 근데, 만다라처럼 생겼지??
- 만다라도 전통무늬인가 보다.

#. 전통무늬_
빗방울이 되어 내리다


- 우리가 색칠한 전통 무늬를 다른 반 친구들에게 보여줬으면 좋겠어.
- 집게에 집어서 달아놓자. 그럼 친구들이 잘 볼 수 있겠지?
- 너무 많아서 다 보여줄 수 없어. 넓은 천정에 붙여 달라고 하자.
- 천정은 높아서 올려다보려면 목이 아프잖아.
- 그럼 천정에서 실을 내려서 거기에 달자. 비가 내리는 것 같을 거야!!
- 커튼처럼 왔다 갔다 해도 재미있겠다. 숨바꼭질도 할 수 있을까??

#. 느껴지는 무늬란?


-우리가 그린 무늬 그림을 손으로 만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
-어떻게 만져?
-우리가 그린 그림은 납작한 종이잖아.
그거 말고, 손으로 동글동글 하게 만질 수 있으면 더 재미있겠지.

-콩이나 쌀, 병뚜껑, 나뭇가지 같은 거 붙이면 올록볼록 하겠다.
-그래, 철사를 동글동글 말아서 달팽이집으로 만들면...
달팽이 집 무늬를 손으로 만지는 느낌이 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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