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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나는 캠프~~~!

2007-06-25


 

 

우리 보성은하 어머님 아버님!!

많이 걱정해주시고 또 비오지 않게 기도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캠프를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려요..

걱정 많이 하셨죠??
걱정했던것 과는 달리 우리 보성은하 친구들
너무너무 씩씩하게 잘 다녀왔답니다..
*^^*

캠프를 떠나기전에는 캠프노래를 배워 즐겁게 불렀구요,
또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적어 희망비행기도 준비했답니다.

캠프떠나기로 한날 아침
무거운 구름으로 뒤덮여 있는 하늘을 보고
비가 오면 어쩌나 했는데
캠프를 간다고 들떠 있는 우리아이들을 생각하니
기분은 좋았답니다.

유치원을 떠나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자연사 박물관..
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 얼마나 신나게 노래를 불렀는지...
율동하랴 노래부르랴..
모두들 즐거운 마음에 더 신나게 불렀어요..

자연사 박물관에서는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공룡이랑
박제되어있는 여러 동물들과 수족관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을 보면서
신기해하기도 하고 또 정말 살아있는것인줄 알고
조금은 무서워하는 친구도 있었답니다..

초암자연학교에 도착하여
어머님이 준비해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었어요.

조금은 흐린날씨에 혹여나 비가오지 않을까하고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저희가 활동할때는 비가 오지 않았다가
잠깐씩 쉴때는 비가 왔다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출발할때까지 비가 거의 오지 않았답니다..

드디어 캠프의 활동들이 시작되었어요.
승마, 그네타기, 희망의 종치기, 토끼와 거북이 경주, 새총쏘기, 당나귀달리기
그리고 캠프파이어와 불꽃놀이^^

[승마]
무서워할줄 알았는데
다들 재미있다며 또 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혹여나 떨어질까봐 손을 꼭 잡고 한바퀴를 돌아오는데
처음 탔을 때의 걱정스러운 얼굴은 사라지고
생긋 웃으며 돌아오는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 예뻐
모두들 즉석사진을 찍었답니다.

[그네타기]
처음 보는 높고 긴 그네를 보며
잔뜩 겁먹었던 우리아이들
먼저 시범을 보이던 선생님들 마저 반해버린 그네였어요..
발판에서 발을 떼고 멀리 날아가는데
꼭 날개를 달고 날아가는것 같았답니다.

[희망의 종치기]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었어요.
건강하게 해주세요, 공주잘 하게 해주세요, 착한아이가 되게 해주세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게 해주세요.....
다들 소원이 많았지만 그중에서 한가지만 골라서 마음속으로 빌며
종을 세번 쳤어요.
꼭 이루어 지겠죠^^

[토끼와 거북이 경주]
재빠른 토끼가 경주도중 잠을 자는 바람에 거북이가 이겼다는 동화 다들 아시죠.
우리 아이들도 동화를 듣고 토끼와 거북이를 안고
달리기를 하였어요.
누가 이겼을까요?...

[새총쏘기]
정말 커다란 대형 새총이었어요.
힘을 주어 당겼다가 손을 놓았더니 대나무 총알이 하늘높이 올라
멀리 날아가더라구요..
만약 새가 맞았더라며 큰일 날뻔 했어요.

[당나귀 달리기]
처음보는 당나귀가 내는 이상한 소리에 아이들도 깜짝 선생님들도 깜짝 놀랬어요.
당나귀를 잡고 운동자을 한바퀴 돌아보고 기념 사진도 찰칵!!

[마지막 하이라이트 캠프파이어]
저녁을 먹고 아이들이 도깨비로 변신을 했답니다.
귀여운 아기도깨비, 무서운 도깨비,,
우리 부모님들의 솜씨를 엿볼수 있었어요..

지팡이가 손수건으로 변하고
아무것도 없던 봉투속에서 예쁜 유리상자도 나오고
신기한 마술쇼를 보며 눈이 더 동그래진 아이들..
그리고 번쩍번쩍 불꽃놀이..
아쉬웠지만 캠프파이어를 끝내고 부모님들이 기다리시는 집으로 돌아와야 했어요.

엄마아빠를 만나러 유치원으로 돌아오는길
친구들은 피곤했는지 곤히 잠을 잤답니다..

보성은하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도 보고
많은 추억거리도 만들었답니다..

캠프를 다녀온 다음날 기억에 남는 것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아이들이 아쉬웠는지
또 가고 싶다고 했었어요..
가을엔 가을 캠프, 겨울엔 겨울 캠프를 가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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