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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날씨를 읽는 아이들 - 모과 기상대

2010-12-30


 

 

태풍이 온다
태풍이 온 것을 어떻게 알까?
- 나뭇잎들이 흔들리는 걸 보면 알 수 있어. 태풍이 오면 느낌으로 알 수 있어.
- 뉴스를 보면 돼. 태풍이 온다고 말해 주거든.
- 바다에 파도가 치는 걸 보면 알 수 있지.
태풍은 어디에서 올까?
- 일본이야. 지난번에 곤파스도 일본에서 왔잖아.
- 아니야. 곤파스만 일본에서 왔어. 태풍마다 오는 곳을 다를 거야.
-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일 거야. 바다근처. 태풍은 바람도 많이 가지고 있고 비도 많이 가지고 있거든.
- 적도 부근이야. 적도는 더운 곳인데 물이 증발하면서 태풍이 만들어져. 소나기 구름이 모여서...
태풍은 어떤 모습일까?
- 회오리 모양, 번개 모습
- 바람, 비가 많으니까 회전할거 같아. 회오리 모양이 맞을 거야.

한파가 온다
날씨 때문에 우리는......
- 선생님, 저 다리가 얼었어요.
- 오늘 창문 절대로 열지 마세요. 바람 때문에 화분이 모두 날아갈 것 같아요.
- 저 오늘 잠바 속에 카디건에 티셔츠까지 입고 왔어요. 지난주랑은 날씨가 너무 달라졌어요.
- 오늘 10도나 떨어졌네.
- 그래서 한파주의보라고 했나 봐. 추워져서 조심하라는 주의를 주는 거야.
추울수록 습도도 떨어지고 습도가 떨어지면 물이 증발되서 추워지는 거야.
- 습도가 높아지면 비가 오고 비가 많이 오는 건 더운 여름이니까 그런 거겠네.
- 가장 추운 곳은 대관령이고 가장 따뜻한 곳은 제주도의 서귀포야.
적도와 날씨의 관계는......
- 제주도의 서귀포가 따뜻한 건 우리나라 중에서 대관령보다 서귀포가 적도와 가까워서 그래.
- 적도는 여기 그림에 그어놓은 선이야. 선으로 그렸지만 선으로 생긴 건 아니야.
- 지구가 돌면서 태양이 있는 곳에 따라 매일매일 더운 곳이 바껴.
- 적도는 제일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라서 태양이랑 거리가 가까워. 그래서 적도는 더워.
- 유럽보다 적도 근처에 있는 아프리카가 더 덥겠네.

날씨와 적도의 관계
적도와 날씨에 대한 가설을 세우다.
가설1. 북극, 남극은 지구의 꼭대기 중간과 아래쪽 중간에 있고 적도는 지구의 중간정도에 띠처럼 있을 거야.
가설2. 북극과 남극은 그대로 있고 적도만 기울어져 있을 거야.
가설3. 북극과 남극, 그리고 적도까지 나란히 함께 기울어져 있을 거야.
지구본으로 확인한 적도
- 북극과 남극이 기울어져 있어. 적도는 지구의 중간에 있네.
- 북극과 남극이 기울어진 것과 똑같이 적도도 함께 기울어져 있네.
- 그래. 지구가 기울어져 있으니까 북극, 남극, 적도도 다 기울어져 있었던 거야.

기상청과 기상캐스터
날씨는 기상청이 있어서 알 수 있어. 날씨를 알려주는 곳이이야.
- 우주에 있는 인공위성으로 정보를 받아서 날씨를 알아낼 수 있어.
- 아침에 전국의 기상 기온을 각 지역마다 알아내서 이야기를 해 주는 곳이에요.
- 날씨를 알아내는 곳이에요. 방송국 안테나에 인공위성 사진을 받아서 컴퓨터로 분석한 후, 날씨를 알아내요.
- 분석한 날씨를 우리에게 쉽게 알려 줘.
날씨를 알려주려면?
- 날씨를 알려주려면 많이 게 필요해.
- 날씨를 알려줄 수 있는 기상정보와 날씨를 알려주는 기상 캐스터, 지도도 필요해.
- 파란 막이 있는 스튜디오에 서서 지도모양을 띄워주고 전국의 날씨를 알려줘.
- 기압이 공기를 누르는 힘인 고기압과 저기압도 알려줘.
고기압은 더운 건데 공기가 내려와서 생기는 하강기류고 저기압은 추운 거고 공기가 위로 올라가서 구름이 생기면서 날씨가 흐려지고 비가 내려.

기상정보가 필요해.
기상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 파도가 치면 배가 전복할 수도 있으니까 어부들에게 꼭 필요할 거야.
- 바다 주변의 사람들이랑 배를 타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해.
- 공항도 기상정보도 필요할 거야. 안개가 많고 천둥 번개가 치면 위험해서 비행기를 못 떠.
- 농부님에게도 필요할 거야. 태풍이 불어서 물에 잠기면 속상하니까 미리 날씨를 보고 대비할 수 있잖아.
- 공사하는 사람에게도 필요해. 아파트를 지을 때 비가 오면 공사 못하니까 안에서 공사할 수 있도록 미리 보는 거지.
- 우리 모두에게도 필요해. 비가 오는지 알아보고 미리 우산도 준비할 수 있으니까.
기상대는 어디에?
- 기상대는 산 높은 곳에 있을 거야. 기상정보 전파를 받기 쉬우니까 높은 곳이 맞을 거야.
- 대구에도 있고 서울에도 있고 모든 도시에 있을 거야. 한 지역에 하나씩.
- 각 지역마다 기상이 다를 수 있으니까 각 지역마다 기상대가 필요할 거야.

대구기상대
기상대에 있는 것...
- 기상대에는 신기한 게 많아.
- 온도와 습도를 알 수 있도록 장치한 백엽상이 있어.
- 비의 양을 잴 수 있는 장치도 있어. 강수량 재는 건 꼭 측우기처럼 생겼네.
- 적설량은 막대기만 세워놓은 것 같은데...... 막대기로 눈이 얼마나 왔는지 잰다고 했잖아.
- 풍량계는 계속 움직이네. 숟가락 같은 게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 보니까 바람이 부나 봐.
옆에 화살표는 뭐지?
- 화살표랑 바람이 불어오는 방행이랑 같다. 바람이 어디서 부는지 가르쳐 주는 거네.
- 예전에는 하나씩 모두 사람이 직접 재봤는데 지금은 컴퓨터로 한다니까 진짜 편하겠다.
아이들은 기상대 견학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상정보를 알려주는 각 장치들을 둘러보며
기상에 대한 새로운 사고의 폭을 넓혀가고 있었다.

유치원 날씨 보도
기상을 알리자.
- 우리 유치원의 기상 정보를 알리려면 우리들이 만든 장치를 사용하면 돼.
- 유치원선생님과 친구, 동생들은 무얼 제일 궁금해 할까?
- 어디가 몇 도인지 궁금할 거야. 우리가 만든 장치로 측정한 기상이랑...
- 그래. 수영선생님은 수영장 온도가 궁금할 거고, 각 반 온도는 각반 선생님과 친구들이 궁금할 테니까...
- 필요한 곳에 온도계를 걸어두고 적어서 알려주자.
- 어떻게 알리지? 하루 종일 다니면서 알릴 수는 없잖아.
- 뉴스에 일기예보처럼 한꺼번에 알리면 좋을 텐데...
- 애국조례시간은 어때? 원장님 말씀이 끝나고 방송동화 다음에 우리가 측정한 기상정보를 알려주자.
- 그러려면 빨리 온도계부터 걸어야 되겠어.

천리안과 기상정보
기상정보가 우리에게 오기까지
- 날씨정보는 기상대에서 모두 알아낼까?
- 인공위성에서도 사진을 찍어서 알려줄 거야.
- 인공위성에서 찍은 사진으로 일기예보를 해주는 걸 뉴스에서 봤어.
- 날씨를 알려주는 인공위성이 있나 봐.
- 우리나라 기상위성 천리안!!
- 천리안에서 기상사진을 찍으면 기상대로 기상정보를 보낼 거야.
- 기상대에서는 기상대에서 측정한 날씨정보랑 천리안에서 보내준 정보를 해석할 거야.
- 해석한 정보는 방송국으로 보내.
- 방송국에서는 기상캐스터가 날씨정보를 다른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고쳐서 방송할 거야.
- 우리는 안테나를 통해서 집에서 편안하게 기상정보를 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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