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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석맞이 송편만들기*

2007-09-21


 

 


2007년 9월 21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송편만들기를 했습니다.
옛 속담에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 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있듯이 그 만큼 우리 민족은 추석의 의미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부터 추석이 되면 남자들은 씨름을 하고 여자들은 널뛰기를 하는 등 민속놀이를 즐기기도 하고 한해동안 농사지은 여러 농작물과 곡식들을 수확하여 조상들께 올리는 차례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우리 원에서도 이런 의미를 담기위해 비록 차례상에는 올리지 못하지만 함께 송편을 만들고 먹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전 활동으로는...
송편만들기 활동을 하기 전 사전 활동으로 먼저 지점토나 찰흙을 이용한 송편만들기를 했는데 우리 친구들은 마치 진짜 송편을 만드는 것처럼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다 만들어진 가짜송편을 보고 "언제 쪄서 먹어요?" 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답니다.



*본 활동은...
오늘 진짜 송편만들기를 하였는데요 앞치마와 머릿수건을 두른 모습이 정말 꼬마요리사라도 된듯 하였습니다.
비록 송편의 모양도 마음대로 크기도 마음대로 그리고 속에 든 팥과 깨가 터져나와 자기들끼리 깔깔 거리고 웃기도 하였지만 아이들에게 있어 오늘 만든 송편은 정말 세상에서 하나뿐인 최고의 송편이였습니다.
또한 함께 만든 송편을 원장님 원감님께 그리고 각반 이곳 저곳으로 나누어 먹으며 함께 하는 정을 느껴 보았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송편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진짜 맛있다. 진짜 맛있다"를 연신 외치던 아이들의 모습이 더욱 사랑스럽게 여겨 졌습니다.
오늘 송편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송편이라는 것에 대한 큰 의미를 발견하게 되었고 함께 한다는것에 대한 즐거움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후 활동은...
활동이 끝난후 송편만들기를 통해 느낀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어보았습니다.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까 너무 좋아요" "내가 만들어서 그런지 진짜 맛있어요"
"추석때도 집에서 내가 만들어 먹어야지" 라는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 다. 그리고 송편만들기 순서를 다시 한번 정리해 보기도 했답니다.

올 추석 친지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우리 아이들과 송편을 만들어 본다면 분명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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