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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만들기를 하며 모두가 하나가 되고, 공동체에서 개인적인 나보다는 너와 우리를 생각하게 함으로써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더불어 서로의 친밀감과 끈끈한 우애를 다지고 ‘함께’를 알려주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배는 무엇일까? - 자유선택시간 때 배를 만들었어요. - 배는 무엇일까? - 배는 내가 탈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거야. - 여행을 다닐 수 있는 교통수단이야. -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거야. - 우리나라를 지키는 배는 어떤 것이 있는데? - 거북선, 잠수함, 또 무엇이 있더라? - 우리 책으로 한 번 찾아보자.
우리는 배의 종류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책, 인터넷 자료 등을 직접 찾아보기 시작했다. - 나라를 지키는 배는 잠수함, 거북선이 있어. - 그런 배도 있지만 물건을 운반하는 배도 있어. - 여행가기 위해 타는 배도 있네. - 난 이 배를 타 본적이 있어.
배가 물에 뜨기 위한 조건을 찾아라! - 우리 교실에서 물에 뜨는 것은 무엇일까? - 컵으로 해보자. 어? 가라앉네? 왜 가라앉지? - 컵 안으로 물이 들어가니깐 무거워서 가라앉는 거야! - 그럼, 가볍고 구멍이 없는 것으로 해보자. - 야! 종이가 가볍고 구멍이 없잖아. - 종이로 배를 접어 한번 띄워보자. - 우와! 뜬다! - 그런데, 배가 젖었어. 이러면 나중에 가라앉게 되잖아. - 가볍고 물에 젖지 않는 빨대로 해보자. - 나뭇잎도 있어.
여러 가지 물에 뜨는 물건들을 이용해 실험해 보고 공통점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배가 물에 뜨기 위한 조건을 이용해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배에 적용해 보기로 했다.
배가 움직이는 원리는 무엇일까? - 배는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 배는 바람으로 움직여. - 프로펠러가 돌아가면서 앞으로 나가는 거야. - 노를 저으면 앞으로 나가기도 해. - 옛날 배는 노를 저으면서 움직였지만 지금은 프로펠러를 사용해. - 프로펠러는 어떻게 생겼을까? 배가 움직이는 원리를 이용해 각자의 배를 구상하여 설계도를 그려보았다.
배에 나의 소망을 담다. - 나는 이 배를 타고 중국으로 가고 싶어. -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는 배를 만들고 싶어. - 우리나라를 지키는 배를 만들고 싶어. - 나는 보성은하유치원 배를 만들거야. - 나는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순간 이동 배를 만들거야. - 침몰하지 않는 튼튼한 배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즐겁게 여행을 다녔으면 좋겠어.
우리의 소망을 담은 배 만들기 - 우리들의 아이디어를 합쳐 배를 만들면 정말 멋질 것 같아!! - 변신배팀 : 자동차로 있다가 필요할 때 버튼을 누르면 변신하는 배를 만들고 싶어 요.창문으로 바깥을 구경하는 거야. 큰 프로펠러가 양쪽에 달려있으면 아주 빨리 갈거야. - 유치원배팀 : 보성은하 유치원 배를 만들어서 친구들을 태워주고 싶어요. 이 창문은 앵두반이야. 우리 반은 최고이니깐 제일 앞에 있어. 바람으로 움직이는 배를 만들자. 그럴려면 돛이 필요해. 앞부분은 배로 만들어서 유치원 버스와 합체를 하는거야. 그래서 바다와 도로를 마음껏 갈 수 있는 배를 만들어 보자. 유치원 버스에는 바퀴가 있어. 커다란 바퀴가 4개가 필요해. - 유람선팀 : 크고 튼튼한 배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마음 편히 여행 다닐 수 있도록 해줄거에요. 커다란 날개가 있다면 하늘 위에서 여행을 할 수 있어. 이 배를 운전하기 위해 커다란 창문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자. 먼 곳을 비출 수 있는 불이 있어야 밤에도 다닐 수 있어. 프로펠러가 있다면 바다 속에서도 여행 다닐 수 있지 않을까? 커다란 날개처럼 커다란 프로펠러도 있으면 좋겠어. - 대한민국팀 : 배를 타고 다른 나라로 여행가고 싶어요. 헬리콥터에 있는 프로펠러를 달면 멋진 배가 완성될꺼야. 물이 배 안쪽으로 들어갈지도 모르니까 막아 놓자. 배가 앞으로 갈 때 장애물을 밀어내도록 앞에는 뾰족하게 만들자. 고무줄을 돌렸다가 놓으면 돌돌돌 움직이면서 앞으로 나갈꺼야. - 순간이동배팀 : 순간 이동할 수 있는 배를 만들어서 어디든지 가고 싶어요. 친구들이 좋아하는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서 가장 인기있는 배를 만들거야. 순간이동을 하려면 큰 날개가 필요해. 그래야 어디든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잖아. 꽃모양 프로펠러를 달아서 돌아갈 때마다 향기가 났음 좋겠어.
우리가 만든 배로 무엇을 할까? - 우리가 만든 배로 무엇을 해볼까? - 경주하는 건 어때? - 우리 팀은 움직이는 배가 아닌데? - 그럼, 무엇을 해볼까? - 나는 배를 타고 싶어. - 난 배를 타서 낚시를 하고 싶어 - 물 속에 있는 것을 관찰해보고 싶어. - 그럼, 배를 타야하는데.. 탈 수가 없잖아. - 난 그냥 배를 띄울래. - 배를 띄우고 자석놀이를 하는 건 어때?
유아들은 개인의 능력이 드러나는 대신, 서로 협력하는 과정에서 공동의 목표에 도달하는 성취감을 느껴보았습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어렵고 힘든 작업들을 함께 해나갔던 경험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존재의 가치를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언젠가는 우리 아이들의 소망처럼 멋진 배가 탄생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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